안녕하세요.

안전리더십연구소 소장 이영진입니다.

인간의 뇌는 몇 권의 책을 저장할 수 있을까요?

무려 47억 권의 책과 6억 7천만 웹페이지와 맞먹는 양을 저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양이죠.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왜 자주 깜빡하고 잊는 걸까요?

"가스레인지 끄는 것을 깜빡했어요."

"자동차 키를 두고 나왔어요."

"마스크를 깜빡하고, 안 가지고 나왔어요."

위에서처럼 이러한 경험 외 더 많은 깜빡 잊고, 낭패를 본 경험이 있죠?

그래서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하는 것인지도 모르지요.

당연하게 그것은 "뇌"의 기억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의 뇌는 신체(체중)의 2%에 불과하지만, 신체(몸) 전체 중의 에너지를 20%씩이나 이용합니다. 다른 신체기관에 비하여 열 배의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입니다. 

식물인간의 상태에서도 뇌가 에너지를 과소비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비활성 상태의 상황에서 인간의 뇌는 에너지 소비가 정상인 상태의 절반으로 감소할 뿐, 다른 신체 기관에 비해 여전히 높은 에너지를 소모한다고 합니다.

이는 미국 코넬 의대 연구부문 "와일 코넬 메디슨(weill Cornell Medicine)" 연구원들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뇌의 신경전달물질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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