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전리더십 연구소장 이영진입니다.

제가 하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을 해오면서, 막중한 책임감으로 파트너인 과학기술 발전의 주역인 연구원 또는 학생을 보호한다는 슬로건으로 

안전 컨설팅, 안전 리더십 강의, 안전 코칭으로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안전은 모두의 책임입니다.

연구소나 실험실, 과학실의 환경은 모든 연구원에게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연구와 실험을 할 권리가 있습니다.

좋은 과학은 어떤 과학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안전한 과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좋은 환경)은 우수한 연구 성과나 실험 학습 수행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안전 문화의 기반이 되는 핵심 제도적 가치부터 시작해서 안전한 연구와 안전한 실험 교육에는 안전 문화를 심어주고 위험을 줄이려는 개선된 안전 문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거시적인 면에서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비롯하여 미시적인 관점에서의 소량 다품종의 시약을 안전한 취급과 시약장 성상별 분류 보관하는 일도 역시 중요한 요소입니다.

먼저 시약장 성상별 분류하여 보관하기 전에 일반적인 보관 조건의 화학 물질 보관 지침과 적절한 보관 절차를 위해 화학물질의 MSDS를 항상 숙지하고 검토해야 합니다. 

컨설팅 차 연구실 및 실험실, 과학실에 방문해 보면 유리 화학 용기를 바닥이나, 창문 선반에 보관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보관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얼마 전에 울산의 한 공고와 인천의 한 과학고, 전남 지방의 관공서 등 시약장 성상별 분류 보관 작업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역시나 대부분 시약장 성상별 분류 보관이 아닌, 알파벳순으로 보관하고 있었네요. 중요한 것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려는 의지와 노력일 것입니다.

컨설팅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시약의 목록입니다.

시약의 목록이 없는 경우도 있고, 목록이 있더라도 단순하게 명칭 및 수량만 기재되어 있는 사례가 많습니다.

목록은 각 화학 물질이 어떤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지와 MSDS 자료를 압축하여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체계화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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