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2월 18일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기억하시나요?
지하철 내 연구가 자욱함에도 대피하지 않고 시종일관 앉아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지금으로부터 약 7년 전 아이와 함께 수원의 한 영화관에 간 적이 있습니다. 관람권을 구입하러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직원들이 바닥 물청소를 하는 중이었고, 계단으로 물이 흘러 내려가고 있었네요.
이렇게, 영화를 관람하기 시작한 후 한 시간 정도 후에 화재 경보음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저와 아이는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어떻게 해야 할지, 대피해야 하는지 등등 복잡한 심경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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